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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도서관, 4월 13일‘도서관 마을축제’운영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413다 함께 광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마을 축제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 문화가 조성되도록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광탄도서관, 광탄면, 지역공동체, 작은도서관 등에서도 함께 참여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 체험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모종 무료 나눔 등을 운영한다.

 

 이날 광탄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모종 나눔아트린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민화 소품 만들기금촌 무지개작은도서관과 다문화 강사가 함께하는 세계음식여행나만의 친환경 가방을 만드는 만들기 체험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인형극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지역주민도 운영 주체로 참여해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주민,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독서문화체험 참여 및 가족인형극 관람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벼룩시장 판매 참여 신청은 사전에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820)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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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