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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린(Green) 파주’더 깨끗한 파주만들기

파주시는 지구의 날(4. 22.)과 경기도체육대회(4. 24.~5. 11.)를 맞아 방문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그린(Green) 파주 이미지를 극대화하고자 48일부터 58일까지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은 푸른환경사업본부 4개 부서가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4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은 운영 기간 동안 돼지풀 뽑기 환경정화 활동 자원순환 캠페인 경기장 꽃탑 설치 및 도로변 꽃길 조성 공원 내 고사목 제거 가로수 전지·전정 예초작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전지·전정과 예초작업 즉시 청소차 및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종합상황반은 공릉천, 주요 도로변, 공원, 등산로·산책로,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주변을 총 5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작업할 예정이다. 1권역은 파평, 문산, 2권역은 파주, 법원, 광탄, 월롱, 3권역은 탄현, 교하, 4권역은 금촌, 조리, 5권역은 운정으로 구분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생 상태 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 있을 경기도체육대회를 맞아 부서 간 소통, 공감, 협력으로 함께 그려나가는 그린(Green) 파주 이미지 극대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시민에게는 살기 좋은 파주로, 방문객에게는 살고 싶은 파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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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