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7.5℃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6.3℃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7.3℃
  • 흐림광주 6.3℃
  • 맑음부산 8.5℃
  • 흐림고창 5.4℃
  • 제주 10.0℃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6.5℃
  • 흐림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파주시, 경기도체육대회 시민 기록 동영상 공모전…60초로 즐긴다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는 2024 경기도체육대회 시민 기록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억할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선수,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 2024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여한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대회 기간 중 다양한 행사·축제 현장과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촬영한 영상 열띤 응원의 모습, 땀 흘리는 선수들의 모습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 현장을 촬영한 영상 그 외 체육대회를 추억할 수 있는 영상 등이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hhb1671@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제출 기간은 모든 대회가 끝난 513일부터 17일까지다. 이후 제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5팀 등 총 10팀을 선정해 수상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만의 대회가 아닌 대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즐기며 추억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425일부터 27일까지, 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5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오늘의영상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