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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보건소, 6월 7일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개최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67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절약 및 육아가정의 또래 자조모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정보건소 아토피·금연·치매사업 홍보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선별검사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부자에게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까지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팀(031-820-7341, 7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 및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정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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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