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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사전지문등록 운영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가정의 달과 실종아동의 날(5.25.)을 맞아 528파주경찰서 어린이집에서 파주경찰서파주시청파주병원 운영 어린이집 아동 약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을 진행하였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캠페인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의 개념과 학대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대처방안에 대하여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진행하였고,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통하여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를 높였다.

 

 아울러, 실종 예방을 위하여 교육 아동 대상으로 현장 지문 등록을 진행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문사전등록 모바일 어플 안전드림을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위한 건강한 사회환경 및 양육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파주경찰이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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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