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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6월 7일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누리터’개최

파주시가 경기문화재단과의 협조로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이하 누리터)’ 행사를 6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누리터는 20229월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에 방문하여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킨 누리터 행사는 문화상품 장터와 함께 현장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리터 행사는 6710시부터 17시까지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파주시 새꽃로 215)에서 진행되며, 문화상품 장터 원예 체험(식물 심기, 분갈이) 냄비받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 시 반드시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누리터 행사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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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