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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티투어, 8월 27일부터 운영 재개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휴무 기간을 가졌던 파주시티투어가 8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권역별로 묶어 파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지역관광 사업으로, 역사유산부터 자연경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파주의 매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정기노선은 () 감악산 출렁다리, 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 마장호수 출렁다리, 혜음원지 ()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장단콩웰빙마루 () 보광사, 오두산통일전망대 () 6.25납북자기념관,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12) 황포돛배, 이이유적지, 국립민속박물관, 임진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및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성인삼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기획노선도 진행된다.

 

 정기노선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 운정역(1번 출구, 940)이다. 이용요금은 당일 노선 7천 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 미포함), 12일 노선 8만 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석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 보험 미포함)이다.

 

 예약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www.pjcitytour.kr) 또는 전화(02-730-053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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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