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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가치 동행 페스타 개최

파주시는 320일부터 6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치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협력해 기획한 야외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전시·체험·판매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직풍선, 거리공연, 마술공연, 행진(퍼레이드), 어린이 미술대회 등 주차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대형 유통 업체와 파주시가 처음으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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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