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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어린이 음식문화개선 영상 공모전 개최

파주시 위생과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식 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 골고루 먹기, 불량식품 먹지 말기 등 깨끗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란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1분 이내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주제의 적합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10개 작품을 선정(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 입선상 5)해 시상할 계획이며,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 재학생(관외 거주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21일부터 531일까지이다.

 

 파주시청 누리집에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영상자료를 이메일(82cree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출품된 작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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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