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1℃
  • 맑음강릉 19.8℃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7.9℃
  • 구름조금대구 19.3℃
  • 구름많음울산 16.8℃
  • 구름조금광주 18.7℃
  • 구름많음부산 19.4℃
  • 구름조금고창 17.7℃
  • 흐림제주 18.3℃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8.0℃
  • 구름조금강진군 19.2℃
  • 구름조금경주시 19.5℃
  • 구름조금거제 1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운정2동-서울대,‘일생일대’프로젝트 개강

파주시 운정2동과 서울대가 손을 잡고 추진해 온 일생일대평생학습 프로젝트가 지난 22일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첫 수업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첫 수업에는 즐거운 배움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이자 교육학과 교수인 유성상 교수가 강단에 올랐고, 70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강연장을 뜨거운 학습 열기로 가득 메웠다.

 

 운정2-서울대 일생일대프로젝트는 이번 개강 수업을 시작으로 두 달여 동안 매주 한 차례(화요일)의 강의가 오늘 7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 주 화요일인 429일에는 난생 처음 한 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 준비되고 있고, 513일에는 나를 바꾸는 창의 혁명‘, 520일에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등 매주 새로운 주제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배움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며, 12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