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2.2℃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2℃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8.4℃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파주시, 2025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파주시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안정적이고 질 높은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8개소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공공·비영리 민간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현장 확인을 거친 후 지난 21‘2025년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및 신규 지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설 기준,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심사평가를 통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모두 8곳이다. 이 중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파주지회 파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로보노 사회서비스지원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행복나라 행복더하기 등 7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심사평가에서도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지정을 받았고, 여기에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신규지정을 받았다. 이번 기관 지정에 따른 서비스 운영은 51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낮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는 연중 아무 때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은정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발달장애인의 복지 수요 증가에 맞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엄밀한 심사를 통해 제공기관을 선정했다라며 서비스를 다양화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보호자의 돌봄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