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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정신건강특화사업「디지털테라피」프로그램 운영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디지털테라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테라피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중개뇌시스템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앱을 활용한 1:1 맞춤형 정신건강 치료프로그램으로, 태블릿 기기로 마음탐험마음훈련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인지훈련 게임을 통한 인지능력 향상과 감정인식력, 감정조절력과 같은 정서적 능력, 설문을 통한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등 사회성까지 평가할 수 있어, 참여자들은 전반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과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흥미를 느끼며 차분해진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 참여형 이야기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몰입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디지털테라피 외 다양한 형태의 치료요법을 활용한 파주시 정신건강 특화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센터 서비스 이용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5-2117,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www.pajumind.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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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