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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참여기관 모집

파주시가 오는 5월 말까지 ‘2025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파주시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5월부터 12월까지 파주읍 소재 민방위 교육장 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되며, 안전취약계층인 만 4~7세 어린이들이 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체험, 화재대피 체험, 지진체험 등 실제와 유사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파주시 소재 420개소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신청이 가능하며, 531일까지 신청서와 안전공제보험증명서를 이메일(mkr064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파주시에서 매년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며, 직접적인 재난안전 경험을 제공하여 대처능력을 길러주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많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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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