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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막는다...



파주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대응해 파주시 주거단지 및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배터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폰, 전동공구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며, 과충전이나 충격에 의한 손상 시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발화 후 열폭주 현상으로 폭발 가능성이 있으며, 초기 진화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책은 단독주택 및 빌라 단지 내 폐건전지(리튬이온배터리 포함) 수거함 설치를 핵심으로 한다. 파주소방서는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수거함을 새롭게 설치하고, 재활용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 봉투에 폐건전지가 무분별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순환시설 종사자에게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자료를 제공해 안전수칙 강화를 유도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단시간 내 확산되고 폭발 위험도 높은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파주소방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대책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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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해외출장, 행정사무감사 도피 아닌가?” “김경일 시장의 해외 출장 내용을 보면 친선 교류가 주목적이다. 그럼에도 매년 정해져 있는 정례회 기간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할 파주시장과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을 간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시 해외 출장이 아니고 도피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파주시의회를 파주시의 하부기관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10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장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정례회 기간 중 해외 출장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최 의원은 ‘5분 발언’에서 “1년에 단 한 번뿐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엄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는 수감기관의 장인 파주시장이 친선 교류에 불과한 행사에 4천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18명을 데리고 정례회 기간의 절반에 가까운 10일 동안 중국과 폴란드를 나가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다.”라며 김경일 시장의 해외 출장 중단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파주시의회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에 따라 파주시장과 실장, 국장, 담당관, 과장급 공무원 등은 파주시의회가 출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