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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지역 콘텐츠 창작자와의 만남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오는 15일 지역 콘텐츠 창작자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디엠지(DMZ) 접경지역의 가치를 발굴하는 잡지 어바웃 디엠지창작자를 초청해 지역 콘텐츠에 대해 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지역 콘텐츠 스튜디오 올어바웃의 박한솔 대표는 잡지 제작 과정, 취재 일화, 지역 콘텐츠 확대 및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어바웃 디엠지를 제작하고 있는 올어바웃스튜디오는 지역 미디어 탐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의성 있는 지역의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 탐방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강연은 파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지역 기반 콘텐츠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과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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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