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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청년 행정체험 하반기 참여자 모집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의 청년 행정체험은 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연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이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4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취업취약계층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참관인 입회 하에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하여 625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체험 참여자로 선발되면, 파주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에 배치되며 행정 사무보조, 현장 업무 지원을 맡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573일부터 730일까지 20일이며 15시간, 5일 근무하는 조건으로 2025년 파주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58,650(시급 11,730)의 임금을 받는다. 72일에는 참여자 안내 교육이 실시되며, 특강과 함께 사업 소개, 근로계약서 작성, 복무관리 및 보안교육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하거나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의 공고내용을 확인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940-8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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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