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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운정 1·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파주시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무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5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20192월 개소해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무상담·교육 부채 진단 채무조정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무 특성상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금융복지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찾아가는 금융복지역량 교육등을 통해 종사자의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파주센터는 운정1·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일정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77개소로 출발하여 현재는 의정부에 위치한 원스톱센터를 포함하여 총 19개 지역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경기도민 98,334명에게 203,389건의 금융복지 서비스 상담을 제공했으며, 이 중 파주센터에서는 8,712(3,452)의 금융복지 서비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금융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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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