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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D-100

파주시가 64,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D-100 기념행사로 카운트다운알림판을 설치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30초 영상 응원 댓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림판은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 파주시청 민원실, 파주스타디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3개 거점에 설치되어, 9월에 개최되는 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된다.

 

 ‘30초 영상 응원 댓글 행사는 대회 공식 홍보영상을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댓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6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공식 누리집(http://pjsports.paju.go.kr)에서는 대회소개·경기안내·관광정보 등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숙 체육과장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100일 앞두고 시민의 기대와 응원을 함께 모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대회가 1400만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에서 개최하는 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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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주다!』 대추벌 회고록 발간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직 성매매 업주가 자신의 삶을 되짚어보는 회고록을 발간한다. 이를 위해 73명이 참여한 ‘이계순 회고록 발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는 회고록 내용에 대해 평범한 주부였던 이계순(73) 씨가 성매매업을 하게 된 동기와 그 여정에서 만난 성산업 카르텔에 의한 지역경제의 동거, 단속과 같은 피할 수 없는 공권력과의 관계를 풀기 위한 다양한 생존전략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또 성매매 소득이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등 관공서 행사에 어떤 형태로 동원되었는지도 언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2월 발간 예정인 회고록은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와 화성시 매향리 폭격장 폐쇄를 주도했던 김용한 문학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김 박사는 “파주는 한국전쟁 이후 대규모 미군이 주둔하면서 곳곳에 기지촌이 형성됐다. 1961년 윤락행위방지법이 제정됐어도 파주는 적선지구로 지정돼 성매매 단속을 받지 않았다. 사실상 국가가 성매매집결지를 조성하거나 묵인했다. 이러한 현대사의 질곡과 주민의 상흔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