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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신중년-엠지(MZ) 멘토링 2기’청년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624일부터 723일까지 신중년-엠지(MZ) 멘토링 2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창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 경험이 풍부한 만 50~69세 신중년 전문가가 청년들에게 창업 비법을 전수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원가 계산, 상권 분석, 마케팅, 사업화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1:1 상담을 통해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에도 취업 상담과 알선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참여자의 창업 및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파주시 거주 청년이며, 최근 3년 이내 파주시 일자리센터 주관 교육을 중도 포기한 이력이 있을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금촌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시 일자리센터 또는 문산·운정 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상담 창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구글 서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창업가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창업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일자리센터(☎031-940-97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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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