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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의 본향 파주,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시작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629일부터 10월까지 파주 이이 유적에서 현장체험 역사탐방 프로그램 율곡코드를 운영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유적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이 유적을 활용해 율곡 이이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율곡코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시대 위대한 학자이자 경세가인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고, 선생을 배향한 자운서원, 율곡 이이와 모친 신사임당 묘소를 포함한 가족 묘역 등 모여 있는 파주 이이 유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율곡코드 프로그램은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숫자를 전면에 내건 세 가지 주제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코드네임 1551 : 효의 뿌리를 찾아서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적 해설, 율곡과 사임당의 효 일화 배우기, 가족 사랑 편지 전하기 등 효심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이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본다.

 

 이어 코드네임 11 : 율곡과 마주하다!’는 이이 유적 탐방하기, 율곡의 자경문 강독하기, 멋글씨로 나만의 자경문작성하기 등 참여자의 흥미를 유도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코드네임 525: 율곡의 풍류에서는 전통 공연, 모바일 해설 투어, 상설 체험관 등 부대행사를 통해 이이 유적을 찾는 시민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이이 유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https://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담당자(02-2038-8938)에게 문의하면 된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대선현이신 율곡 이이 선생의 얼이 깃든 파주 이이 유적지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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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에 없는 시장’ vs ‘꽃집엔 늘 있는 시장’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이 17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펴낸 책 『시장실에 없는 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는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앞에서 ‘시장실에는 늘 없지만 꽃집엔 늘 있는 시장’이라는 패러디 손팻말을 준비해 집회를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책 머리말에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를 마음껏 이용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 사례로 이동시장실을 꼽았다. “사실 처음 이동시장실을 시작할 때만 해도 기대와 반응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동시장실을 진행할수록 시민의 삶 더 가까이 그리고 더 깊숙이 자리했습니다.”라며 현장 중심 행정을 담은 책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성노동자들은 ‘꽃집엔 늘 있는 시장’이라는 손팻말로 응수했다. 더욱이 최근 한 지방언론은 “파주시는 불법으로 꽃집과 커피숍을 겸업하고 있는 업소를 단속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80만 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례적으로 부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단속 상황을 물었고, 이후 과태료가 28만 원으로 감면됐다. 해당 업주는 지난 2023년 김 시장의 해외연수에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김경일 시장은 책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