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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 모집

파주시는 7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제4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모든 과정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진다.

 

 지난 행사에서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186명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고, 이 중 7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복센터, 문산행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031-940-9799) 또는 이메일(paju1919@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기업들의 신중한 채용 기조로 전반적으로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라며, “지역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24.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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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