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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149명 모집

파주시가 오는 25일까지 2025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9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 생계를 지원하고, 장기 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확보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 여부는 8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92일부터 1224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주요 근무조건으로는 시간당 임금 11,73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940-45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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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