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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솔도서관, 그림책 작가와 겨울방학 놀이터 운영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한파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해솔 겨울방학 놀이터’를 운영한다.

 

 해솔도서관의 1층 소극장을 놀이공간으로 구성하고,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화·수·목요일 6일 동안 10시부터 12시,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한 5세 이상의 도서관 회원은 이용권을 받아 놀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놀이터는 세 구역으로 구성됐다. 구역은 ▲사방치기, 대형 윷놀이, 공기놀이 등으로 구성된 ‘전래 놀이터’ ▲‘블로커스’, ‘루미큐브’ 등의 말판놀이로 구성된 ‘보드게임 놀이터’ ▲종이접기를 하는 ‘종이 공작 놀이터’로, 사서와 자원봉사 활동가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목요일 오전에는 해솔도서관의 이웃 주민이기도 한 홍당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15일에는 예비 초등 1~3학년 20명과 함께 「파 뽑는 날」 책을 읽고 긴 상자에 파 그림을 그려 ‘젠가’ 놀이를 하고, 22일에는 예비 초등 3~5학년 20명과 「회전목마」를 읽고 소원 카드를 만든다.

 

 해솔도서관은 파주시 공공도서관 중 교육·가족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솔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놀이터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정서 발달을 돕고 놀이권을 보장하며, 방학 중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자원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해솔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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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