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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파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제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10일 운정, 11일 금촌, 12일 문산에서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우수 사례 소개 ▲지역 의제 발굴 ▲주민 제안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가 현장에 함께해 제안서 작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교육 과정에서 작성된 제안서는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민 참여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찾아가는 예산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는 제도”라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체감도 높은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하고 있다. 제안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청 담당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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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