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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유엔사의 몽니 부리기’



판문점 북쪽에 유엔사 기념비가 서 있다. 한국전쟁 참전을 기념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유엔사가 남북철도 공동점검을 불허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남북의 철도 연결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될까 염려하는 시선이 많다. 유엔군 사령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맡고 있다. 그리고 판문점은 파주시 진서면 널문리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연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에도 축사를 통해 철도와 도로 연결은 한반도 공동번영의 시작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주권을 침해하는 유엔사 몽니 부리기에 파주평화경제특구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과 지역 정치인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윤후덕 국회의원과 최종환 파주시장의 생각도...

 


오늘의영상





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양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양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강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