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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북녘 하늘 수 놓은 장단콩 편지




임진각 밤하늘에 불꽃이 타올랐다. 23일부터 사흘간 열린 장단콩 축제는 올해도 성대하게 끝났다. 그러나 최종환 시장은 아쉬움이 남는다. 임진강 건너 개성시 주민과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 시장은 임진강 바로 건너 개성시 주민과 시장(인민위원장)의 장단콩 축제 참가를 기대했다. 최 시장은 통일의 중심 파주시가 개성시와 함께 비무장지대 안 장단역과 도라산역 주변에서 개성 인삼과 장단 콩을 재배해 비무장지대에서 공동으로 축제를 열면 그것이 곧 평화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장단콩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 불꽃이 북녘 하늘을 수 놓았다. 내년 개성인삼축제장단콩축제는 개성시 주민과 함께 하고 싶다는 장단 콩 편지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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