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4℃
  • 구름많음강릉 6.9℃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8.8℃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12.5℃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1.5℃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0.2℃
  • 흐림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8.2℃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지역소식

“엄마 품 동산, 정말 고맙습니다.”


한국의 안양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레이첼(Rachel Rupright) 씨가 14일 미국인 남편과 함께 엄마 품 동산을 찾았다. 이들은 파주시가 해외입양인을 위한 공원을 만들어줘 고맙다며 안내 공무원에게 연신 머리를 숙였다.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레이첼 부부는 한국 어린이를 입양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레이첼은 입양됐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를 훌륭하게 키울 자신이 있어 입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엄마 품 동산이 더 확장된다는 얘기를 듣고, 세계의 해외입양인들이 돕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황수진 문화교육국장을 만난 레이첼 부부는 파주시가 해외입양인들의 정신적 쉼터인 엄마 품 동산을 만들었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계 각국의 입양인들과 서로 소식을 나누고 있다. 파주시의 엄마 품 동산 확장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 국장은 파주시는 캠프 하우즈 엄마 품 동산과 관련 기존 건물 6개 동을 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 박물관 등 부대시설을 2021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입양인들의 공간인 만큼 당연히 입양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레이첼 부부는 그동안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에서 한국의 고아원, 미혼모, 기지촌 여성들을 후원하는 총책임을 맡아 왔다. 특히 이번 설날에는 파주와 평택 기지촌 여성 100여 명에게 사랑의 떡바구니를 선물하기도 했다.


오늘의영상





민주당 손배찬 예비후보 파주시장 출마 선언… 후보 단일화 주목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은 24일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지방선거 파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손 예비후보는 김경일 시장 체제에서 가장 먼저 변화해야 할 것은 집행부와 파주시의회의 관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의 파주 행정은 의회와의 갈등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갔다며 파주시의 불통행정을 지적했다. 손 예비후보는 그동안 김경일 시장에 대한 파주시의회의 친김과 반김의 반목을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 “파주 시정의 성패는 갈등을 없애는 것보다 갈등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있다. 의회는 비판의 공간이지만 행정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공간으로서, 저는 파주시의회를 이끌어본 사람으로 의회의 논리와 행정의 언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준비된 소통전문가이다. 그래서 저는 대립하는 시장이 아니라 설득하고 조정하며 합의를 만들어내는 시장이 되겠다. 의회는 넘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과를 만들어야 할 파트너다.” 손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소통을 여러 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통하고 설명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 시정을 이렇게 말했다. “시민 여러분, 정치는 결국 책임의 무게로 평가받는다.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실사구시’ 행정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