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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삼백 어린이 요리교실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장단삼백(파주한수위쌀, 파주개성이삼, 파주장단콩) 어린이 요리교실514일부터 530일까지 총 6회 실시한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파주농축산물을 이용한 어린이 건강 간식 만들기주제로 파주농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영양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제과제빵, , 치즈 3가지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제과제빵분야는 장단삼백 마카롱(권미성 강사), 떡분야는 인삼바람떡, 장단콩보리떡(이남숙 강사), 치즈분야는 스트링치즈 만들기(장순애 강사)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파주농축산물에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22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한수위쌀, 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파주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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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