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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수목진료’민간컨설팅 실시

파주시는 생활권 내 병해충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사업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은 아파트,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생활권 내에 위치한 녹지에서의 무분별한 농약사용의 문제점 해소와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 전문업체(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해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컨설팅이 의뢰되면 파주시와 계약 체결된 민간 수목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애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줌으로써 지역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11곳을 추진할 예정이며 16곳을 사업대상으로 확정해 진행하고 25곳은 병해충 집중 발생기간 및 취약시기 등에 선착순 접수를 받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기관들이 올바른 수목관리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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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