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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도서관, 그림책과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3시 가족공연 제랄다와 거인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기획됐다.

 

 극단 문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그림책과 예술공연을 접목시킨 종이컵 인형극으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토미웅거러의 원작을 각색해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에게 잡혀간 소녀 제랄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공연이 끝난 후 종이컵 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작은 종이컵 속에 담긴 커다란 상상의 세계를 선물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탄현도서관(031-940-8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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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