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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 시작

파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관리하기 위해 파주시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63일부터 712일까지 신청 받는다.

 

 파주시는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등록을 통해 타 지역의 콩이 파주시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파주장단콩이 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파주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이력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생산이력제 신청을 통해 인증 받은 농가에 한해 백태(대원,태광,우람)를 북파주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은 파주장단콩에 대해 원산지 증명 및 파주장단콩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생산이력제 신청은 각 읍··동 농업인상담실에서 기한 내 가능하며 신청을 위해서는 농가의 정보(소재지,면적,품종 등)를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 신청서를 토대로 경작여부 등 신청서와의 일치 여부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와 북파주농업협동조합의 심사를 거쳐 인증받게 된다. 생산이력제 신청서를 위반 및 허위 작성할 경우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gri.paju.go.kr)에 게시돼 있으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5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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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