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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 책 먹는 포장마차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6월부터 9월까지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 사업에 선정된 6명의 예술인과 함께 문발동 마을사람의 이야기를 수집하기 위해 마을 공간 곳곳으로 찾아가 책 먹는 포장마차를 운영한다.

 

 교하도서관 마을로 들어간 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발동 마을에세이는 문발동 지역의 마을사람, 마을공간의 이야기를 담는 사업으로 예술인과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에세이를 위해 예술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 이야기를 수집하고 에세이집으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책 먹는 포장마차에서는 동화작가 조계향을 비롯한 미술, 사진,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운영하는 아트워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질문하는 보드게임‘, ’예술인이 요리한 북컬렉션‘, 거울의 방에서 오늘의 내 모습을 아트워크하는 오늘의 특별메뉴‘, 도형을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보는 새콤달콤 나만의 이야기등 월2회 문발동 지역의 다양한 마을공간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031-940-5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쓰기 수업을 통한 에세이집 발간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마을사람의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예술인과 책 먹는 포장마차를 기획하게 됐다매회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책 먹는 포장마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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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