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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숲길 정비로 시민 체감 만족도 올린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제공하고 저비용 고효율 정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등산로와 산책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매년 노후 등산로 조사 및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자 숲길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가꾸는 우리 명산 숲길 지킴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고령산, 파평산, 비학산 등 파주시의 대표 명산 24개소 60개 노선 숲길에 산림분야 숙련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정비 시연회 및 산림 안전교육 후 시설물을 수선하고 오래된 안전 로프를 교체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심학산 등 8개소 약 2.5km에 달하는 안전 로프를 교체해 약 10억 원 이상의 사업비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등산로 전 구간에 대한 정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 항공기 지원 신청으로 등산로 정비 목적의 자재 운반 지원 계획이 선정돼 산림사업 추진 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운반비 예산을 약 1천만 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기덕 공원녹지과장은 다양하고 새로운 산림 행정 시도를 통해 등산로 시설정비 예산 절감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앞으로도 시민들의 산림휴양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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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