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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매력있는 파주시에서 보내세요!”


농협파주시지부(지부장 이장성) 18일 금촌역 광장에서 농가소득증대 및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진을 위해 올 여름 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농촌으로 떠나세요!라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한 팜스테이마을 관계자 및 농협 임직원15여명이 참여해 마을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파주시 관광 안내도 홍보전단지와 함께 캠핑용 파주쌀 500g과 부채를 시민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성 지부장은 파주시에는 DMZ & 황포돛배여행, 젊음 소확행 여행, 매력 힐링여행, 동물과의 교감여행, 자연속 청정여행, 추억소환 파주여행 등 파주시 시티튜어여행과 관내 팜스테이마을, 캠핑장, 체험농장과 펜션, 수영장 등 시설점검이 완료되어 손님 맞이가 한창이라며 올 여름 휴가는 농촌에서 특히, 파주시로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파주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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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