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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각협회 파주지부, 통일기원-현대조각전 개최


()한국조각협회 파주지부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조각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통일기원-현대조각전을 719일부터 929일까지 오두산 통일전망대 실내 및 야외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통일부가 주최하고 파주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조각가협회 회원작품 및 초대작품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별도 공간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리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각은 돌, 나무, 흙 등의 자연물에서부터 석고, 금속 등 인공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깎고 붙이고 부수는 등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해 구현하는 입체 작품을 의미한다. 사소한 일상의 물건이나 평범한 우리의 모습도 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하는 등 현대에 이르러 조각은 더욱 새롭고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파주를 근거지로 창작에 몰두해 온 조각가들이 모여 창립한 파주 조각가협회에서는 이번 현대조각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개최되는 통일 기원 현대조각전이 시민들에게 현대 조각이라는 예술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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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