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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78일부터 26일까지 농촌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물놀이 시설, 체험시설의 안전체계 확립과 식중독 및 위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농촌관광 관련 시설 110(휴양단지 1, 관광농원 6, 체험휴양마을 6, 농어촌민박 97)를 전수조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체계 물놀이시설관리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보완 조치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사전에 미리 점검해 부주의로 인한 큰 피해를 방지하고 농촌관광시설 사업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사업장을 관리하도록 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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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