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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 계획

파주시는 상반기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확보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야당역 환승주차장 건립(8억원), 선유4리 도시계획도로 조성(8억원)의 특별교부세와 헤이리 문화지구 보차도 개선(10억원), 자유로 도로정비 및 주변환경개선(10억원),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10억원) 8건 총 54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담은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

 

 2회 추경예산안은 2018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 등을 재원으로 7월 읍면동 현장방문 시 도출되는 시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사업과 도로 확포장 및 교량보수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체감도 높은 사업 및 정책을 담을 예정이다.

 

 파주시는 추경 대상사업의 타당성·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8월 중순까지 편성안을 확정하고 9월 추석 전 파주시의회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감도 높은 추경 예산안을 편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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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