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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업용 무인방제기 지원사업 수요조사

파주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 부담 경감을 추진하기 위한 2020년도 농업용 무인방제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한다.

 

 해당 사업은 들녘별 병충해 공동방제, 종자파종 등 긴급방제에 이용하는 농업용 무인방제기(드론, 광역방제기) 구입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금액은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시, 농협, 농업법인체 등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영체이며 들녘별 경영체, 벼 재배단지, 친환경 단지 또는 지역농협을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오는 26일까지 경영체 소재 해당 읍··출장소, 동지역 소재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술지원과 친환경작물팀(031-940-4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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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