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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2019년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개강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15자신감찾기! 주부근력 운동교실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제공할 2019년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19년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성인건강증진을 위한 자신감찾기! 주부근력 운동교실’, ‘바른몸 만들기(SNPE)운동교실’, ‘요가&필라테스 운동교실과 어르신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채움 운동교실’, ‘실버 라인댄스 운동교실(A,B)’ 등 총 6개로 수강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9월부터는 집중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자들의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을 위한 환골탈태 집중관리프로그램과 짐볼드럼 동작을 배우며 어린이들의 체력단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어린이 짐볼난타 운동교실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1213일 문산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합동수료식에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성과자 수상과 팀별 작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940-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호응 속에 마친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이어 하반기에도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운동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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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