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대기배출업소 미세먼지 저감 위한 예산 20억원 추가 확보

파주시는 20억 원의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 및 경영난 등으로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개선 사업에 투입한다.

 

 2019년 기존 3개 업체 지원에서 추가 예산 확보로 약 20개 업체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 사업의 경우 국회 추경이 통과되면 8월 중 공고 후 대상자를 선정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대기방지시설 설치사업의 추가 확보한 예산은 20억 원으로 지원 규모는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로 자부담은 10%이며 최대 27천만 원까지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시설은 오염물질 배출 측정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IoT(사물인터넷) 계측기를 부착해야 하며 확실한 관리를 위해 3년간 관리대상에 들어간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대기방지시설 개선 사업은 기업 부담 완화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며 예산 부족으로 인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경기대진테크노파크(www.gdtp.or.kr), 파주시 환경보전과 환경지도팀(031-940-8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