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10.5℃
  • 박무서울 4.9℃
  • 박무대전 8.9℃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5.5℃
  • 맑음부산 8.1℃
  • 흐림고창 8.9℃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1.3℃
  • 구름많음보은 3.2℃
  • 맑음금산 9.3℃
  • 흐림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해피누리 봉사단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82해피누리봉사단(단장 조달형)과 문화예술 협력 재능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문적 기술력으로 지역의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예술을 통해 재능기부로 꾸준히 봉사하는 해피누리 봉사단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재능기부 봉사 실천에 목적을 두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자원봉사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손혁재 공단 이사장은 해피누리 봉사단과 함께 기술과 예술이 결합 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의영상





[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