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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니태양광 사업 수요조사 실시

파주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2020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공동주택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미니태양광 국비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진행하지 못했으나 2020년에는 도비 지원과 별도 시비를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300W)은 총 설치비 80만원 중 정부 및 지자체에서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를 자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에 부착할 수 있는 거치용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에도 쉽게 해체와 설치가 가능하다.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태양광(300W)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826일까지 파주시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031-940-5873)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사업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용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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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