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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실시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대형 민간다중이용시설인 대형쇼핑몰, 종교시설, 병원과 호텔 등 문화 및 판매시설 등의 용도로 바닥 면적이 5이상인 건축물에 대해 위기상황 발생 대응 매뉴얼 작성 여부, 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숙지 여부 등에 대해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을 사전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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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