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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산편성 방향 및 운영기준 교육 실시

파주시는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난 4일 본청 및 사업소, ··동 예산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본예산안 편성 방향 시달 예산편성 기준 주요사항 및 사전절차 설명 예산시스템 활용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예산시스템 활용에 대한 상세한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 간의 소통의 계기가 됐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한정된 재정이 적재적소에 배분돼 민선7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본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 및 사업 담당공무원으로서 역량을 갖춰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포용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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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