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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종합병원 유치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종합병원 유치로 자족 복합도시 파주 건설을 위한 최종환 파주시장 공약 사항과 관련해 종합병원 유치TF’를 꾸리고 지난 5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병원 유치 TF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TF 분야별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그간의 추진상황과 관련 법률을 검토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종합병원 유치로 자족 복합도시로의 파주 건설을 위해 각 분야별 TF예산, 재산, 도시개발 분야에서 관련 법률 검토 의견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병원유치를 위한 부서별 협조사항, 지원사항 등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환 시장은 현재 파주시에는 46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종합병원 유치는 보건, 의료, 안전이 보장된 자족 복합도시 파주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파주시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TF간의 지속적인 협업과 협력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그간 종합병원 유치 관련 추진상황을 공론화하고 추진방향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보고회를 통해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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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