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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공개 모집

파주시는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친수공간 조성 시민 자문단을 모집한다.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수변 환경에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 자문단은 평소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이 많고 평일 주간에 열리는 자문단 회의에 참석이 가능한 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파주시민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파주시는 118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 자문단을 선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모집 공고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파주시 건설과 친수공간추진TF(031-940-5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파주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지게 될 이번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시민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시민 자문단은 파주시가 지향하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신뢰성 확보에 좋은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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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