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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도서관,‘영화 읽어주는 인문학’강좌 개최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119일부터 12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강좌를 개최한다.

 

 총 4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한울도서관 인문학 기획 특강으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유쾌한 고독’, ‘너무 재밌어서 잠 못드는 미술 이야기의 저자이며 영화와 함께 보는 인문학이란 타이틀로 팟캐스트를 통해 강연을 하고 있는 안용태 작가가 진행한다.

 

 강좌에서 다루는 영화는 쇼생크 탈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타인의 삶’, ‘인셉션등 총 4편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를 통해 그 속의 철학과 삶을 공부해보고 영화 속 주제를 인문학으로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가 영화 속 낯선 주인공의 삶을 통해 그 속에서 자신의 삶을 살피며 미처 깨닫지 못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파주시 한울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강좌에 대한 참여나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 또는 전화(031-940-50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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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