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2.2℃
  • 흐림제주 7.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겨울철 제설대책 24시간 비상체제 돌입

파주시는 2019~2020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한 통행환경 구축을 위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파주시는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인 올해 11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사용할 덤프트럭 46, 1t 트럭 14, 굴삭기 11대 등 임차 장비 용역을 발주하고 친환경 제설제 등 1만 톤가량의 제설 자재를 확보했다.

 

파주시는 제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제설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제설함 200곳 및 모래주머니 4천 개를 현장에 비치 완료하고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파주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11곳 제설 전진기지를 확보했다.

 

 파주시는 관내 동맥 역할을 하는 간선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을 위해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월대와 일대로 병행 운영했으나 올해는 월대로 운영해 안정적인 제설이 가능토록 추진한다.

 

 겨울철 기습강설 시 주요 고갯길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설치되는 첨단 제설 장치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기존 7곳에서 올해는 8곳을 대폭 확대 설치해 15곳을 운영한다.

 

 강설 예보 시 주요 고갯길에는 염수 분사를 실시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및 제설장비 사전 배치를 통해 교통두절 예방 및 빙판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사전대비·경계·비상 3단계로 운영해 단계별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므로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로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강설 시 도로변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가급적 도로변 주·정차를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