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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파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물길을 조성해 파주시민이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에 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는 파주시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파주시가 마련한 이번 조례안은 친수공간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 친수공간의 설정 친수공간 자문위원회 설치·기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 하천 및 호수 주변에 주거·상업·문화·관광·레저 등의 다양한 기능을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서로 조화롭게 연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친수 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된 제도적 기반을 통해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친수공간 조성 정책을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입법예고 중인 파주시 친수공간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1222일까지 건설과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는 내년 1월 파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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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