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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파주시는 지난 11파주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목진혁 파주시의원, 이진욱 경기도이동편의기술지원센터장, 정희성 파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는 파주시 내 도로(시가지 145.14km), 여객시설(철도역사 7) 및 버스정류장(400)에 대한 점자블록, 유효 폭, 설치 위치 등 관련법에 근거한 설치현황 및 적합 여부를 조사했으며 특히 청각, 시각, 지체장애인이 직접 동행해 보행 이동 환경을 조사했다.

 

 이날 참석한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향후 중·장기 계획으로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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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